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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달러 강세.. 미 고금리 세계로 수출

FX분석팀 on 09/23/2022 - 08:47

2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금융회사 ING는 배포한 자료에서 연방준비제도(Fed)가 75bp 인상한 뒤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대부분의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금리인상으로 맞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침체 공포가 형성되고 있으며 연준이 연말 100bp에서 125bp 추가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등 모든 것들이 추가 달러 강세를 가리킨다고 지적했다.

ING는 폴 볼커 전 연준 의장 시절 1980년대 나타났던 침체 위험을 무릅쓰고 연준이 긴축을 밀어붙이고 있다면서 이 시기 장단기 금리차는 상당폭 역전됐고 달러는 치솟았다고 제시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와 관련해서는 120선까지 별다른 저항이 보이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이렇게 되면 EUR/USD 환율은 0.92달러, USD/JPY 환율은 155엔 부근이 될 터인데 이는 생각해 볼 문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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