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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독 CPI 일시적 인플레 뒷받침.. “ECB 정책 유지할 것”

FX분석팀 on 06/30/2021 - 08:59

29일(현지시간) ING는 독일의 6월 소비자물가(CPI)가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는 관측을 뒷받침한다면서 유럽중앙은행(ECB)이 초완화적 통화정책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ING는 매파적 입장으로 옮겨가는 중앙은행이 증가하고 있지만 ECB는 기존 입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플레이션 지표와 관련해서는 독일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5% 수준에 머물면서 6월 유로존 CPI도 크게 튀지 않을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독일 6월 CPI 예비치는 전년 대비 2.3% 올라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했다. 유로존 6월 CPI는 하루 뒤에 나올 예정이다.

ING는 이에 대해 유로존 인플레이션 압력이 일시적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한다면서 ECB가 현재의 정책조합과 비둘기파적인 소통에서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보다 편안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아울러 미 연준과 ECB의 금리인상 전망 격차는 유로-달러 환율 상승을 제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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