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CME 페드워치, 연준 3월 금리인상 확률 56.5%

CME 페드워치, 연준 3월 금리인상 확률 56.5%

FX분석팀 on 01/03/2022 - 08:19

2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준이 오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인상할 확률은 지난달 31일 현재 56.5%로 집계됐다. 이는 한 달 전 예측 당시의 25.2%에서 두 배 이상으로 오른 것이다.

3월은 연준의 테이퍼링이 완료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이전엔 연준이 3월 테이퍼링을 마무리해 비전통적 통화정책인 양적완화를 끝내고 6월쯤 금리 인상 카드를 꺼내 들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었다.

하지만 지난달 31일 현재 페드워치 자료에 따르면 6월 FOMC 때 인상할 확률은 100%였다. 한 달 전 예측(67.6%) 당시 인상 가능성이 상당했다면 이제 6월 인상은 기정사실이 된 셈이다.

이는 미국에서 물가 불안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고용시장의 회복세가 확연해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