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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 코로나19에 따른 공급 부족.. 인플레 추가 상승 야기할 수도

FX분석팀 on 09/14/2021 - 09:03

13일(현지시간) 캐피털이코노믹스(CE)의 잭 앨런 레이놀즈 이코노미스트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촉발한 글로벌 공급망 붕괴가 오는 2022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년 선진국들의 물가 상승 압력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는 그러면서도 이러한 인플레이션 상승은 높은 원자재 가격과 마찰로 인한 물가 상승의 영향이 팬데믹 이후 경제 재개 와중에 점차 하락하면서 상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19 위기의 직접적인 여파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은 거의 정점에 다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과 일본에서는 물가 압력이 약화할 가능성이 높지만, 미국의 근원 인플레이션은 대규모 경기 부양과 장기화한 노동력 감소로 인해 목표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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