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CE, 내년 연말까지 달러 소폭 강세보이겠지만.. 강한 랠리 가능성도

CE, 내년 연말까지 달러 소폭 강세보이겠지만.. 강한 랠리 가능성도

FX분석팀 on 08/05/2021 - 09:00

4일(현지시간) 캐피털이코노믹스(CE)는 내년 연말까지 달러화가 소폭 강세를 보이겠지만, 강한 랠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CE의 이코노미스트 요나스 골터만은 미국 경제가 호조를 보이고 연방준비제도(Fed)가 점차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할 경우 내년 연말까지 무역 가중 달러화 지수가 4%가량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달러화가 10%까지 랠리를 보일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른 중앙은행들이 양적 완화 정책을 실시하거나 정책 전환을 하지 않는 데도 연준이 테이퍼링에 착수할 경우 달러화가 예상보다 더 강세를 띨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경제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시기에는 안전자산인 달러화가 강세 압력을 받을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골터만 이코노미스트는 모든 것을 감안 했을 때 우리는 달러화가 적당히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지만, 좀 더 상당한 수준의 달러 랠리가 일어날 가능성도 틀림없이 증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