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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USD/JPY.. FOMC 이후 잠시 하락했지만 상승 위험 여전

FX분석팀 on 05/06/2022 - 08:23

5일(현지시간) 프랑스 금융회사 크레디트아그리콜(CA)은 USD/JPY 환율이 미국의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잠시 하락했지만 상승 위험은 여전하다고 진단했다.

CA는 5월 FOMC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50bp 금리 인상을 발표하면서 미 국채 단기금리가 붕괴해 달러-엔 환율이 일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USD/JPY 환율은 지난 4월 28일 131.250엔으로 고점을 찍은 이후 130엔 선을 유지하다 5월 FOMC가 열린 지난 4일 128.600엔까지 하락하는 등 내림세를 보였다.

하루 뒤인 5일에는 130엔선을 재탈환했고 이날 오전 9시 54분 현재 전장 뉴욕 대비 0.22% 오른 130.477엔에 거래됐다.

CA는 FOMC 직후 상황에 대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75bp 금리인상 가능성을 부인한 영향을 언급하면서 그럼에도 미국의 인플레이션 위험이 쉽게 끝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더 많은 금리 인상이 빠르게 다가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지난 4일 USD/JPY 하락은 일시적인 되돌림으로 현지시간 6일 나올 미국의 4월 고용보고서가 향후 추세에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CA는 4월 비농업 고용증가가 40만 명에 이르고 실업률은 3.5%로 소폭 내릴 것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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