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 달러.. 올 하반기 계속해서 강세 이어갈 것
1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자산매입 축소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하반기 달러화가 계속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BOA는 미국 국채금리가 다른 국가의 국채금리에 비해 더 오를 것으로 보이며, 금융 안정성에 대한 우려와 인플레이션 확대로 연준이 덜 완화적인 스탠스로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미국과 다른 국가의 정책 차별화가 올해 초부터 자사가 유지해온 중기 달러 강세 전망의 근거라고 설명했다.
BOA는 현재 1.18달러대인 EUR/USD 환율이 4분기에 1.15달러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