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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온, 연준.. 내년 여름부터 금리인하 전망

FX분석팀 on 12/22/2022 - 07:31

21일(현지시간) 판테온 매크로 이코노믹스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실업률이 오르고, 고용지표가 둔화하고 있다며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임금 상승률 둔화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확인하면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판테온은 특히 내년 노동시장 참가자들이 더 늘어날 것이라면서 실업률이 상승하고, 임금 상승 수요를 억누를 것으로 내다봤다. 노동시장의 둔화는 곧 인플레이션 압력을 줄이는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판테온은 연준은 데이터에 따라 움직인다며 경기 침체로 고용시장과 인플레이션 둔화 신호가 나타난다면 연준이 예상보다 빠르게 피벗(전책 전환)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내년 미국 경제가 금리인상과 주가 하락, 주택 가격 둔화 등으로 일시적 침체에 빠질 것이라며 연준이 내년 1월 한 차례 25bp 금리 인상에 나선 후 여름께 금리를 내릴 것으로 봤다.

판테온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금리인상 기조에 대한 완고한 발언에도 시장은 연준의 정책 결정에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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