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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미 경제 강력한 상태.. “금리 올려도 침체 피할 수 있어”

FX분석팀 on 06/29/2022 - 10:46

29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연례 정책포럼에서 미국 경제는 ‘강력한 상태’이며, 중앙은행이 견조한 노동시장을 유지하면서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이날 성장이 계속 유지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침체를 야기하지 않고 금리를 올리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며 이를 달성할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은 금리를 신속하게 올려서 상당히 빨리 제한적인 영역으로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준의 금리인상 전망에 대한 금융시장의 가격 책정에 대해선 연준이 가고 있는 방향과 상당히 잘 맞아 떨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파월 의장은 현재 미국 가계와 기업의 재정이 탄탄한 상황이기 때문에 경제 전반이 긴축된 통화정책을 견뎌낼 만한 양호한 체력을 갖고 있다고 진단했다.

수익률 곡선 추이에 대해 우려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지금 이것은 가장 높은 우선순위가 아니라며,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낮추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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