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 BOE 금리 동결 이후 하락

24일(현지시간) 파운드화 환율이 영국중앙은행(BOE)의 금리 결정 이후 하락했다.

이날 뉴욕외환시장에서 GBP/USD 환율은 전장보다 0.0051달러(0.37%) 하락한 1.3911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BOE는 정책금리와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유지하고 물가 상승세가 일시적일 것으로 진단했다.

BOE는 회복이 이뤄짐에 따라 하방 위험이 줄어든 것으로 판단되나 이러한 고려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정책은 전망에 하방 위험을 강하게 막아야 하며 회복이 통화환경의 조기 긴축에 의해 훼손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힌 전문가는 BOE가 2023년까지 금리 인상을 미룰 수 있으며 자산 매입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줄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성장률 헤드라인이 좋아 보이지만, 영란은행이 정책을 조정하기 전에 대기 모드를 갖는 것이 옳다며 정책을 조정하기 전에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일시적 휴업이 실업에 미치는 영향을 봐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