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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아그리콜, 매파 연준 위원 2명 사임.. 11월 테이퍼링 영향 없을 것

FX분석팀 on 09/30/2021 - 09:17

29일(현지시간) 크레디트아그리콜(CA)은 배포한 자료를 통해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매파 성향으로 분류되는 2명의 위원이 사임했지만 연방준비제도(Fed)가 11월 회의에서 테이퍼링 결정을 내리는 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진단했다.

CA는 배포한 자료에서 사임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매파 성향으로 분류되는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에릭 로젠그린 보스턴 연은 총재의 사임은 연준의 정책 정상화 속도와 공격적인 정도에 대한 논쟁에서 중기적인 영향 정도가 예상된다는 이야기다.

CA는 최근 상황에 대해서는 미국의 금융여건을 우호적으로 만들어 미국 경제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연준이 아주 점진적인 테이퍼링에 착수하고 금리인상은 2023년까지 계속해서 늦추려고 한다는 자신들의 전망을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CA는 아주 점진적인 통화정책 정상화는 미 국채 실질금리와 수익률에 상당히 부정적이라면서 위험선호심리를 탄탄하게 만들어 달러가 다른 고수익 주요 10개국 통화에 대해 약세를 띠게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CA는 이런 관점을 바탕으로 중기에는 달러 매수, 엔화 매도를 선호한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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