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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르츠방크, FOMC 앞두고 미 지표 실망에 달러 약세 전망

FX분석팀 on 06/14/2021 - 11:06

14일(현지시간) 코메르츠방크는 시장의 관심이 발표되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 쏠려 있지만, 이보다 앞서 나올 미국의 경제지표들이 달러화 약세를 촉발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코메르츠방크는 FOMC 정례회의에 앞서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등의 지표가 나올 예정이며 만약 이들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다면 달러화를 짓누를 수 있다고 내봤다.

코메르츠방크의 투란응우엔 외환 전략가는 이들 지표가 앞서 강하게 반등한 이후에 모멘텀을 상당히 잃었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고 다우존스는 보도했다.

그는 재정 부양책 효과가 사그라지고 있으며 공급 병목현상은 기업들은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응우엔 전략가는 이어 만약 이런 경우라면 달러화를 둘러싼 고취 상태는 FOMC 회의를 앞두고 다시 빠른 속도로 약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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