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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크래머, 정신분열증 시장.. “낙관론과 비관론 사이에서 요동”

FX분석팀 on 02/24/2023 - 07:26

23일(현지시간) 최근 시장의 커진 변동성은 경제에 대한 낙관론과 비관론 사이에서 요동치는 시장 심리를 반영한다고 CNBC 방송의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가 진단했다.

23일(미국시간) CNBC에 따르면 크레이머는 “우리는 정신 분열증 시장을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크레이머는 “지엽적인 희망은 국가와 국제적인 공포에 곧바로 짓밟히고 이어 또 다른 희망적인 기대가 커진다”며 “때로는 모든 것이 하루 만에 이뤄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의 인터뷰를 주목하면서 비관론이 작지 않다고 언급했다.

다이먼 CEO는 CNBC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러시아, 우크라이나, 석유, 가스, 이주, 무역 및 중국과 같은 확실한 거시적 요인에 대해 우려한 바 있다.

반면 낙관적 재료들도 산재하고 있다고 크레이머는 지적했다.

농업, 석유 및 가스와 같은 부문은 향후 긍정적이며 기술 회사인 엔비디아의 약진도 주목됐다.

엔비디아는 최근 지난해 4분기 실적 호조와 인공지능(AI)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이후 주가가 14% 이상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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