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도 BOJ 통화정책 회의 및 총재발언 요약

일본은행(BOJ) 통화정책

2022년도 BOJ 통화정책 회의 및 총재발언 요약

◆ 1월18일 (기준금리 -0.10% - 동결)

10년 만기 국채 금리 목표치는 '0.0% 정도'로 유지하고, 당좌 계정 일부에 적용하는 금리는 -0.10%로 유지
연간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상한선을 12조 엔으로 유지
2022회계연도 실질 GDP 전망치를 종전 2.9%에서 3.8%로 상향 제시. 반면, 작년 실질 GDP 전망치는 1.3%에서 1.1%로 하향 조정
작년 근원 CPI 전망치는 0%로 유지. 2022년과 2023회계연도 근원 CPI 전망치는 모두 1.1%로 상향
일본 경제의 회복세가 뚜렷해졌다. 물가에 대한 리스크는 전반적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 또한,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적당히 상승했다

◆ 3월17일 (기준금리 -0.10% - 동결)

10년 만기 국채 금리 목표치는 '0.0% 정도'로 유지하고, 당좌 계정 일부에 적용하는 금리는 -0.10%로 유지
상장지수펀드(ETF)의 연간 매입 상한 또한 12조 엔으로 유지
일본 경제는 주로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일부 약세를 보였지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세계 금융 자본 시장이 요동치고, 원유 등 원자재 가격이 크게 상승해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향
근원 CPI의 전년 대비 증가율이 2%를 초과하고, 목표치를 안정적으로 넘어설 때까지 완화적 통화정책을 통해 금융 시장의 안정을 계속해서 도모할 것

◆ 6월17일 (기준금리 -0.10% - 동결)

10년 만기 국채 금리 목표치는 '0.0% 정도'로 유지하고, 당좌 계정 일부에 적용하는 금리는 -0.10%로 유지
급속한 엔화 약세는 기업이 사업계획을 세우는 것을 곤란하게 하는 등 경제에 마이너스로 작용해 바람직하지 않다
환율을 타깃으로 정책을 운용하지는 않을 것이며 물가 안정이 금융정책의 목표

◆ 7월21일 (기준금리 -0.10% - 동결)

10년 만기 국채 금리 목표치는 '0.0% 정도'로 유지하고, 당좌 계정 일부에 적용하는 금리는 -0.10%로 유지
무제한 국채매입 정책도 기존 입장을 유지. 연간 상장지수증권(ETF) 매입 한도도 기존 12조 엔을 재확인
2022회계연도 물가 전망치는 변동성이 큰 신선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CPI가 2.3%에 달할 것(이전 전망치 1.9%보다 상향)
근원 CPI가 2023회계연도에는 1.4%로 완화하고 그 다음해에는 1.3%까지 내려갈 것
GDP 성장률은 2022 회계연도 2.4% 제시. (기존 2.9%에서 하향) 2023회계연도 성장률은 2.0%로, 그 다음해에는 1.3%로 전망

◆ 9월22일 (기준금리 -0.10% - 동결)

10년 만기 국채 금리 목표치는 '0.0% 정도'로 유지하고, 당좌 계정 일부에 적용하는 금리는 -0.10%로 유지
무제한 국채매입 정책도 기존 입장을 유지. 연간 상장지수증권(ETF) 매입 한도도 기존 12조 엔을 재확인
경제와 물가에 대한 외환시장 움직임의 영향력을 면밀히 주시해야
통화 긴축이 엔화를 안정시키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인플레이션은 오는 2023년에 1.5%로 다시 내려갈 가능성이 크다
일본 경제가 여전히 팬데믹 회복 국면에 있고, 임금 상승률은 계속해서 부진하기 때문에 통화 완화 정책이 필요

◆ 10월28일 (기준금리 -0.10% - 동결)

10년 만기 국채 금리 목표치는 '0.0% 정도'로 유지하고, 당좌 계정 일부에 적용하는 금리는 -0.10%로 유지
단기와 장기금리가 현 수준이나 그보다 낮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
일본국채(JGB) 매입에 제한이 없다는 점도 재확인했으며, 연간 상장지수증권(ETF) 매입 한도도 기존 12조엔으로 유지
다만 BOJ는 오는 12월 1일부터 ETF 매입 방식을 변경할 것. BOJ는 ETF를 매입할 때 각각 ETF의 보유 비용을 고려하고 가장 수수료율이 낮은 증권을 선택할 것
경제 평가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물가가 높아질 위험이 하락할 위험보다 크다
2022년 근원 CPI 상승률 전망치는 2.9%로 기존 전망치 2.3%에서 상향 조정.. 2023년 전망치는 1.4%에서 1.6%로, 2024년은 1.3%에서 1.6%로 상향 조정
2022년 실질 GDP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2.4%에서 2.0%로 하향. 2023년은 2.0%에서 1.9%로, 2024년은 1.3%에서 1.5%로 상향 조정

◆ 12월20일 (기준금리 -0.10% - 동결)

10년 만기 국채 금리 목표치는 '0.0% 정도'로 유지. 다만, 기존 ±0.25%에서 ±0.5%로 허용범위를 확대해 수익률곡선 통제(YCC) 정책의 변화 가능성 시사
다만 예금금리는 시장 예상대로 -0.1%로 동결
일본국채 매입에 제한이 없다는 점을 재확인. 연간 상장지수증권(ETF) 매입 한도도 기존 12조 엔으로 유지
일본 국채(JGB) 시장이 해외 시장의 높은 변동성에 영향을 받고 있다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일부 ‘축소’ 수정한 이유는 금융완화의 효과를 보다 원활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금리 인상은 아냐
정책 수정은 출구 전략의 한 걸음이라는 게 아니다. 구체적으로 논하는 것은 시기상조
효과가 부작용을 웃돌고 있다. 양적·질적 완화를 재검토하는 것은 당분간 생각할 수 없다
이번에 수정한 장기금리 변동 허용폭에 대해 추가 변동폭 확대는 필요 없고, 현재로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