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도 SNB 통화정책 회의 및 총재발언 요약

스위스 국립은행(SNB) 통화정책

2018년도 SNB 통화정책 회의 및 총재발언 요약

◆ 3월 15일 (기준금리 목표 범위 -1.25% ~ -0.25%, 예금금리 -0.75% - 동결)

시중은행들이 예치한 일정액 이상의 자금에 적용하는 예금금리를 -0.75%로 동결
3개월 만기 Libor의 목표 범위도 종전대로 -1.25%에서 -0.25% 사이에서 유지
마이너스 금리와 외환시장 개입 의도는 여전히 중요하며 이는 스위스 프랑의 투자 매력도를 낮추고, 스위스 통화에 대한 압력을 덜어준다
스위스 GDP가 올해 2% 수준에서 확장할 것이라며 실업률은 점진적으로 내려갈 것

◆ 6월 21일 (기준금리 목표 범위 -1.25% ~ -0.25%, 예금금리 -0.75% - 동결)

경제 활동을 지원하고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현행 확장 통화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
기준금리를 -0.75%로 동결하고, 3개월 리보금리 목표 범위 역시 -1.25%에서 -0.25%로 유지 결정
지난 3월의 통화정책 평가 이후 스위스 프랑의 가치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3월 이후 스위스 프랑은 달러화와 유로화 대비 약간 평가절하 됐지만 이탈리아 정국 불안을 거치면서 되돌아왔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외환시장은 여전히 취약하기 때문에 모든 통화 상황을 고려해 필요할 경우 외환시장에 개입할 것

◆ 9월 20일 (기준금리 목표 범위 -1.25% ~ -0.25%, 예금금리 -0.75% - 동결)

시중은행들이 예치한 일정액 이상의 자금에 적용하는 예금금리를 -0.75%로 동결
3개월 만기 리보(Libor, 런던 은행간 금리)의 목표 범위도 종전대로 -1.25%에서 -0.25% 사이에서 유지
스위스프랑화 가치는 고평가됐다. 따라서 환시 개입이 여전히 필요한 상황이며 시장은 민감한 상황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5%로 0.5%포인트 상향 조정. 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0.9%로 유지
2021년에 물가 상승률이 2%에 도달할 것

◆ 12월 13일 (기준금리 목표 범위 -1.25% ~ -0.25%, 예금금리 -0.75% - 동결)

시중은행들이 예치한 일정액 이상의 자금에 적용하는 예금금리를 -0.75%로 동결
3개월 만기 리보(Libor, 런던 은행간 금리)의 목표 범위도 종전대로 -1.25%에서 -0.25% 사이에서 유지
취약한 환율 상황과 국제적 긴장 등이 금리 동결 이유
무역 긴장은 기업들이 투자 계획과 가치 사슬을 재펼가하도록 자극했다
브렉시트 의회 표결 연기 이후 불확실성이 여전하며, 이탈리아 재정을 둘러싼 긴장감도 지속
이 같은 모든 위험은 금융시장과 세계 경제를 위태롭게 할 수 있고, 통화정책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프랑은 전반적으로 여전히 고평가 되고 있으며, 외환시장에서의 상황은 여전히 취약

참고:

만장일치로 금리 동결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