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도 SNB 통화정책 회의 및 총재발언 요약

스위스 국립은행(SNB) 통화정책

2011년도 SNB 통화정책 회의 및 총재발언 요약

◆ 3월 17일 (기준금리 목표 범위 0.00% ~ 0.75%, 예금금리 0.25% - 동결)

기준금리인 3개월 리보(LIBOR) 금리 목표 범위를 0~0.75%로 유지하고, 예금금리 역시 현행 0.25%로 동결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종전 0.5%에서 0.8%로, 내년 전망치는 1.0%에서 1.1%로 상향 조정

◆ 6월 16일 (기준금리 목표 범위 0.00% ~ 0.75%, 예금금리 0.25% - 동결)

기준금리인 3개월 리보(LIBOR) 금리 목표 범위를 0~0.75%로 유지하고, 예금금리 역시 현행 0.25%로 동결
인플레이션이 물가 전망치 범위의 상단인 2%를 넘을 수 있으며, 부동산시장의 경우 과열 위험이 있다고 경고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0% 수준으로 유지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0.8%에서 0.9%로 높이고 내년 전망치는 1.1%에서 1.0%로 하향 조정

◆ 8월 3일 / 긴급회의 (기준금리 목표 범위 0.00% ~ 0.25%, 예금금리 0.25% - 동결)

기준금리인 3개월 리보(LIBOR) 금리 목표 범위를 종전 0~0.75%에서 0~0.25%로 하향 조정 하고, 예금금리는 현행 0.25%로 동결
스위스 프랑이 지나치게 고평가됐으며, 이번 금리 인하 결정은 이를 억제하기 위한 조치
이번 조치로 며칠간 프랑화 유동성이 시중에 대량 공급될 것이며, 프랑화 강세를 억제하기 위해 필요하면 추가 조치를 단행할 수 있다
은행권 유동성 확보를 위해 중앙은행의 당좌예금 한도를 300억 프랑에서 800억 프랑으로 확대

참고:

기준금리 목표 범위 인하

◆ 9월 6일 / 긴급회의 (기준금리 목표 범위 0.00% ~ 0.25%, 예금금리 0.25% - 동결)

유로화당 스위스 프랑화의 환율 하한선을 1.20프랑으로 설정하고, 필요하다면 이를 방어하기 위해 모든 리스크를 감수할 것이라고 선언
또한, 무제한으로 외화를 사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
스위스 프랑의 고평가는 위험하며, 디플레이션 리스크를 안고 있다고 지적

참고:

스위스 프랑 초강세에 대응 구두개입 조치(환율 하한선 설정)

◆ 9월 15일 (기준금리 목표 범위 0.00% ~ 0.25%, 예금금리 0.25% - 동결)

기준금리인 3개월 리보(LIBOR) 금리 목표 범위를 0~0.25%로 유지하고, 예금금리 역시 현행 0.25%로 동결
유로당 1.20 스위스 프랑인 환율 하한선 유지
경기 침체 위험에 대응하고 스위스 프랑화 강세를 억제하기 위해 추가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기존 입장 재 확인
스위스 경제는 올해 2분기 성장이 멈출 것으로 예상. 경제 전망에 따라 추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

◆ 12월 15일 (기준금리 목표 범위 0.00% ~ 0.25%, 예금금리 0.25% - 동결)

기준금리인 3개월 리보(LIBOR) 금리 목표 범위를 0~0.25%로 유지하고, 예금금리 역시 현행 0.25%로 동결
유로당 1.20 스위스 프랑인 환율 하한선을 방어하기 위해 무제한으로 외환을 사들일 준비가 돼 있으며, 필요한 경우 언제든 추가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5~2.0%로 제시하고, 2012년엔 0.5% 정도 성장할 것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0.2%로, 2012년과 2013년엔 각각 -0.3%, 0.4%로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