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 CS 사태 우려 완화에 Stoxx 1.33% 상승
영국FTSE100 지수
7,536.22 [▲ 132.37] +1.79%
프랑스CAC40 지수
7,112.91 [▲ 99.77] +1.42%
독일DAX30 지수
15,195.34 [▲ 261.96] +1.75%
21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주요지수는 UBS의 크레디트스위스(CS) 인수 소식 여파가 연일 이어지며 일제히 상승했다.
영국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132.37포인트(1.79%) 상승한 7,536.22에, 프랑스CAC40지수는 99.77포인트(1.42%) 상승한 7,112.91에, 독일DAX30지수는 261.96포인트(1.75%) 상승한 15,195.34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범 유럽지수 스톡스600지수는 5.87포인트(1.33%) 상승한 446.47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증시는 은행 시스템 우려가 진정되며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크레디트스위스(CS)를 인수한 UBS의 주가도 상승하며 투자심리를 끌어 올렸다.
전일 크레디스위스(CS)의 우발전환사채가 UBS와의 합병 과정에서 전액 상각 처리된다는 소식에 우려를 키웠지만 유럽 당국이 빠르게 진화에 나서며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채권시장은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 첫날을 맞아 연준의 금리 인상이 지속될지에 주목하고 있다. 2년 만기 독일 국채 수익률은 24bp 상승한 2.56%를 기록했다. 로이터 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2008년 9월 이후 가장 큰 일일 상승세다. 10년 만기 수익률은 17bp 상승한 2.27%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