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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중국 춘절 연휴 시작/연준 주목 Stoxx 0.52% 상승

FX분석팀 on 01/23/2023 - 17:02

 

영국FTSE100 지수
7,784.67 [▲ 14.08] +0.18%
프랑스CAC40 지수
7,032.02 [▲ 36.03] +0.52%
독일DAX30 지수
15,102.95 [▲ 69.39] +0.46%

 

23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중국의 춘절 연휴 시작에 따른 경제 회복 기대감과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다음 행보를 주목하며 강세를 띄었다.

영국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14.08포인트(0.18%) 상승한 7,784.67에, 프랑스CAC40지수는 36.03포인트(0.52%) 상승한 7,032.02에, 독일DAX30지수는 69.39포인트(0.46%) 상승한 15,102.95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범 유럽지수 스톡스600지수는 2.37포인트(0.52%) 상승한 454.49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이 코로나 방역 규제를 해제 한 이후 중국 경제 재개방에 대한 기대가 쌓여왔다. 이번 주 내내 중국과 아시아권 국가들이 음력 설로 휴장하기 때문에 한산한 거래가 예상되고 있지만 신년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한 심리적 투자심리 고취가 위험선호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 밖에 이번 주 발표 예정인 미국의 12월 개인소비지출(PCE) 결과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의 물가가 6개월 연속 둔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연준이 통화정책 발표의 재료로 사용하는 PCE가 둔화될 경우 다음 통화정책 때 강도가 낮은 금리인상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각종 기관에서는 연준이 2월 FOMC회의에서 0.25% 금리를 올릴 가능성을 99%로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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