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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주요국 금리 결정 소화하며 혼조세 Stoxx 0.21% 하락

FX분석팀 on 03/23/2023 - 14:18

 

영국FTSE100 지수
7,499.60 [▼ 67.24] -0.89%
프랑스CAC40 지수
7,139.25 [▲ 8.13] +0.11%
독일DAX30 지수
15,210.39 [▼ 5.80] -0.04%

 

23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를 비롯한 영국중앙은행(BOE)과 스위스중앙은행(SNB) 등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발표를 소화하고 혼조세를 나타냈다.

영국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67.24포인트(0.89%) 하락한 7,599.60에, 프랑스CAC40지수는 8.13포인트(0.11%) 상승한 7,139.25에, 독일DAX30지수는 5.80포인트(0.04%) 하락한 15,210.39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범 유럽지수 스톡스600지수는 5.80포인트(0.04%) 하락한 15,210.39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전날 연준의 0.25% 금리인상 이후 이날 영국 중앙은행도 0.25%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다만 기존의 시장 기대였던 0.50% 인상에는 못 미친 결정으로 투자심리에 불이 붙지 못했다. 전날 발표된 영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비 10.4% 상승으로 예상치를 상회하는 상승세로 BOE로 하여금 50bp 인상 압력이 있었으나 BOE의 결정은 0.25% 인상이였다.

스위스중앙은행(SNB)은 크레디트스위스(CS) 사태에도 기준금리를 0.50% 인상했다.

SNB는 인플레이션 상황을 엄중하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SNB는 “중기적으로 물가 안정을 위해 정책금리 추가 인상이 필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CS와 관련해 SNB는 “스위스프랑과 외화로 많은 양의 유동성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런 대출은 안전하며, 이자가 적용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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