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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인플레 우려 완화/미 FOMC 주시 Stoxx 0.11% 상승

FX분석팀 on 06/15/2021 - 14:14

 

영국FTSE100 지수
7,172.48 [▲ 25.80] +0.36%
프랑스CAC40 지수
6,639.52 [▲ 23.17] +0.35%
독일DAX30 지수
15,729.52 [▲ 55.88] +0.36%

 

15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잦아들고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다음 날 통화정책 발표에서 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에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영국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25.80포인트(0.36%) 상승한 7,172.48에, 프랑스CAC40지수는 23.17포인트(0.35%) 상승한 6,639.52에, 독일DAX30지수는 55.88포인트(0.36%) 상승한 15,729.52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범 유럽지수 스톡스600지수는 0.49포인트(0.11%) 상승한 458.8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독일 연방 통계청 발표 독일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는 전월 대비 0.5% 상승, 전년 대비로는 2.5% 상승했다. 이는 지난 예비치와 동일한 수치로, 시장 예상치에도 부합했다.

지난 주 유럽중앙은행(ECB)이 인플레가 일시적 현상이라 강조한 이후 물가지표에 큰 변동이 없는 것이 투자자들에게 안도감을 형성 시킨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시장 참여자들은 다음 날 연준의 발표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정책 변화는 없겠지만, 전망치 등에 따라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차람보스 리소로우스 JFD 그룹 수석 시장 분석가는 “당장 중앙은행들은 결정을 내리기 위해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문제에 대한 논의가 있을지, 만약 그렇다면 원하는 속도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의 빠른 속도는 연준 위원들이 과거처럼 인플레이션 급등을 일시적으로 보지 않고 주식에 타격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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