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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인플레 둔화/BOJ 정책 파장 등에 혼조세 Stoxx 0.23% 상승

FX분석팀 on 01/18/2023 - 14:34

 

영국FTSE100 지수
7,830.70 [▼ 20.33] -0.26%
프랑스CAC40 지수
7,083.39 [▼ 6.23] +0.09%
독일DAX30 지수
15,181.80 [▲ 5.27] -0.03%

 

18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미국과 유럽의 인플레 둔화 신호와 일본중앙은행(BOJ)의 통화정책 발표 파장이 뒤섞이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영국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20.33포인트(0.26%) 하락한 7,830.70에, 프랑스CAC40지수는 6.23포인트(0.09%) 상승한 7,083.39에, 독일DAX30지수는 5.27포인트(0.03%) 하락한 15,181.80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범 유럽지수 스톡스600지수는 1.07포인트(0.23%) 상승한 457.53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통계청은 유로존의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9.2% 상승(확정치)했다고 밝혔다. 유로존 CPI는 전월 대비로는 0.4% 하락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급등했던 에너지 가격 상승세가 둔화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영국의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4%, 전년 동월 대비 10.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수준이다.

미국의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시장 예상보다 더 하락했다. 미 12월 PPI는 전월 비 0.5% 하락해 시장 예상치 0.1% 하락보다 더 둔화됐다.

다만 앞서 발표된 BOJ의 초완화적 정책 유지 결정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당초 시장의 기대는 BOJ가 추가적으로 정책을 수정할 것이었지만, BOJ는 강경한 비둘기 스탠스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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