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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유로존 인플레 상승 Stoxx 0.32% 하락

FX분석팀 on 02/28/2023 - 15:40

 

영국FTSE100 지수
7,876.28 [▼ 58.83] -0.74%
프랑스CAC40 지수
7,267.93 [▼ 27.62] -0.38%
독일DAX30 지수
15,365.14 [▼ 16.29] -0.11%

 

28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주요지수는 프랑스와 스페인의 물가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상승세를 보이면서 투심 위축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영국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58.83포인트(0.74%) 하락한 7,876.28에, 프랑스CAC40지수는 27.62포인트(0.38%) 하락한 7,267.93에, 독일DAX30지수는 16.29포인트(0.11%) 하락한 15,365.14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범 유럽지수 스톡스600지수는 1.47포인트(0.32%) 하락한 461.11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 증시는 프랑스와 스페인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가 다시 불거졌다.

프랑스의 2월 CPI는 전년 동기보다 6.2% 상승하며 시장예상치와 전월치인 6.0%를 모두 상회했다. 또 스페인도 2월 CPI가 6.1% 상승하며 전월의 5.9%에서 소폭 상승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에 긴축 통화 기조를 지속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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