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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미 국채금리 약세에 상승 유지 Stoxx 0.19% 상승

FX분석팀 on 03/02/2021 - 14:07

 

영국FTSE100 지수
6,613.75 [▲ 25.22] +0.38%
프랑스CAC40 지수
5,809.73 [▲ 16.94] +0.29%
독일DAX30 지수
14,039.80 [▲ 26.98] +0.19%

 

2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미 국채금리가 이번 주 들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틀 연속 상승했다. 선물시장에서 광물상품들의 랠리 또한 증시 상승에 보탬이 되었다.

영국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25.22포인트(0.38%) 상승한 6,613.75에, 프랑스 CAC40지수는 16.94포인트(0.29%) 상승한 5,809.73에, 독일DAX30지수는 26.98포인트(0.19%) 상승한 14,039.80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범 유럽지수 스톡스600지수는 0.79포인트(0.19%) 상승한 413.23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주 급등세를 보인 미 국채금리는 이번 주 들어 안정된 흐름을 되찾으며 증시에 주는 부담이 크게 희석됐다. 이날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0.029% 하락한 1.417%를 기록했다.

광산상품들의 랠리로 주요 광산주들이 상승한 점도 긍정적이었다.

금 가격은 최근 하락세에서 반등하여 1,735달러를 기록했고, 구리가격은 2.56% 급등해 10년만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루이스 그랜트 페데레이트 헤르메스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시장을 볼 때 금리 변동을 예상하지 않으며, 이것이 제가 수익률 상승에 만족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ING의 애널리스트들은 “일시적인 요인들이 금리를 올리고 있지만 상승된 인플레이션 수준은 대체로 일시적 일 것이며, 약한 인플레이션은 2022년에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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