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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미 고용지표 호조 여파 지속 Stoxx 0.78% 하락

FX분석팀 on 02/06/2023 - 13:49

 

영국FTSE100 지수
7,836.71 [▼ 65.09] -0.82%
프랑스CAC40 지수
7,137.10 [▼ 96.84] -1.34%
독일DAX30 지수
15,345.91 [▼ 130.52] -0.84%

 

6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지난 주 미국의 예상 밖 고용지표 호조의 여파가 지속되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영국FTSE1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5.09포인트(0.82%) 하락한 7,836.71에, 프랑스CAC40지수는 96.84포인트(1.34%) 하락한 7,137.10에, 독일DAX30지수는 130.52포인트(0.84%) 하락한 15,345.91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범 유럽지수 스톡스600지수는 3.61포인트(0.78%) 하락한 457.16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 1월 비농업고용 호조로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긴축 통화정책을 한동안 지속할 것이란 우려가 커졌다.

올해 1월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은 51만7000명 증가했으며,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8만7000 명 증가의 두 배를 크게 웃돌았다.

여기에 유로존 소매판매 둔화는 투자심리를 더 악화시켰다.

유로존의 지난해 12월 소매판매가 감소세로 돌아섰다. 유럽연합(EU) 통계 당국인 유로스타트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2월 유로존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2.7% 감소했다.

직전월인 11월 수치는 0.8% 감소에서 1.2% 증가로 상향 수정됐으며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5% 감소보다 감소폭이 소폭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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