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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독일 PPI 둔화에 Stoxx 0.37% 상승

FX분석팀 on 01/20/2023 - 19:51

 

영국FTSE100 지수
7,770.59 [▲ 23.30] +0.30%
프랑스CAC40 지수
6,995.99 [▲ 44.12] +0.63%
독일DAX30 지수
15,033.56 [▲ 113.20] +0.76%

 

20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주요지수는 글로벌 긴축 우려 속 독일의 물가지표 둔화에 소폭 상승했다.

영국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23.30포인트(0.30%) 상승한 7,770.59에, 프랑스CAC40지수는 44.12포인트(0.63%) 상승한 6,995.99에, 독일DAX30지수는 113.20포인트(0.76%) 상승한 15,033.56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범 유럽지수 스톡스600지수는 1.67포인트(0.37%) 상승한 452.12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통계청은 12월 PPI가 전년 동월 대비 21.6%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1월 기록한 28.2%를 밑도는 수준이다.

독일 PPI는 8월과 9월에 각각 45.8% 상승하며 고점을 기록한 후 석 달 연속 상승 폭이 축소됐다.

PPI는 전월 대비로는 0.4% 하락했다. 통계청은 최근 에너지 가격 하락이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다만 유럽중앙은행(ECB) 관계자들의 매파적 발언은 상승세를 제한시켰다.

전날 네덜란드 중앙은행 총재는 다음 통화정책 회의 때 50bp의 금리인상이 적절하다 발언했고,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도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에 있다며 제약적 통화정책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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