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 미 FOMC 여파에 대체로 하락 출발
영국 FTSE100 지수
7,168.80 [▼68.84] -0.95%
프랑스 CAC40 지수
5,929.06 [▼102.27] -1.70%
독일 DAX30 지수
12,531.55 [▼235.60] -1.85%
22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여파 속에 대체로 하락 출발했다.
유럽 시장은 미국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따른 고강도 긴축과 경기침체 우려에 휩싸였다.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연방기금금리(FFR) 목표치를 기존 2.25%~2.50%에서 3.00%~3.25%로 75bp 인상한다고 밝혔다. 또 내년 말 금리 전망치를 종전의 3.8%에서 4.6%로 상향하며 금리인상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유럽 시장은 3분기 기업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씨티그룹에 따르면 유럽의 주요 기업은 실적 하향 조정보다 실적 개선이 더 많이 예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유럽 투자자들은 이날 영국중앙은행(BoE)의 기준금리 결정을 대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