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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부양책-경제활동 재개 효과 사라지고 있다

FX분석팀 on 07/07/2021 - 08:48

6일(현지시간) 웰스파고는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의 6월 서비스업 지표를 두고 부양책과 경제활동 재개의 순풍 효과가 사라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웰스파고는 배포한 자료에서 전월 역대급 확장 속도를 보여줬던 ISM 서비스 지표가 6월 들어 4포인트가량 하락했다며, 이는 올해 여름이 여전히 강하겠지만 부양책과 경제활동 재개 효과가 완화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세부 지표에 대해서는 현재 활동과 신규 주문은 약한 성장을 보였지만 공급과 관련해서 특히 노동은 전체 성장 속도를 제약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웰스파고는 빡빡한 공급은 부품, 재료, 노동의 투입 비용 인상을 지속하고 있다며, 지불가격 지수는 1.1포인트 내린 79.5를 가리켰지만 5개월 연속 70선을 상회했고 2008년 이후 두 번째로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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