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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미 재무, 18일 주요 은행 CEO들과 회동

FX분석팀 on 05/17/2023 - 08:47

16일(현지시간) CNN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디폴트(채무불이행)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오는 18일 오후 워싱턴에서 주요 은행 최고경영자(CEO)들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와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CEO, 브라이언 모이니한 뱅크오브아메리카 CEO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는 옐런 장관과 은행 CEO들이 부채한도 문제와 은행 위기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추정했다.

CNN은 이번 회의가 업계 로비단체인 은행정책연구소가 주최하는 연례 회의의 일환으로 열린다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의회 지도부는 16일 다시 만나 부채한도 문제를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부채한도 문제와 관련해 아직 공화당과 할 일이 남았다고 밝혔다.

옐런 장관은 시간이 바닥나고 있다며, 부채한도를 조속히 상향해줄 것을 재차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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