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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 통제장치 조정 후 역레포 사상 최대 지속

FX분석팀 on 06/22/2021 - 08:26

21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역레포 기구에 예치된 금액이 7,650억 달러로 역대 최고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몇 달 전만 해도 역레포 창구를 찾는 자금은 없었지만, 최근 엄청난 자금이 계속 몰려들고 있다.

연준이 실효 정책금리가 목표 범위 내에 움직이도록 역레포 금리와 초과지급준비금리(IOER)를 기존 0%에서 0.05%로, 0.10%에서 0.15%로 인상한 가운데 시중 자금은 여전히 연준 창구로 몰려들고 있다. 인상 다음날 7,560억 달러로, 인상 전 5,000억 달러 대에서 규모가 훨씬 커졌다.

마땅한 민간 부문 자금시장 투자처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머니마켓펀드가 대거 들어온 것이어서 연준 위원들은 우려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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