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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아시아 코로나 재유행 큰 걱정할 일 아냐

FX분석팀 on 05/26/2021 - 11:11

25일(현지시간) 씨티프라이빗뱅크 아시아의 켄 펑 투자전략 담당은 아시아는 코로나 재유행을 처음 경험하는 게 아니라면서 우리가 전에 본 적이 있는 장면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겨울과 작년 3분기에도 재유행이 있었다면서 확진자 수가 줄어들면 경제회복세가 다시 궤도에 오르곤 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지나치게 걱정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대만과 말레이시아, 네팔 등에서는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세다. 특히 이달 초에 코로나 재유행이 정점에 달했던 인도에서는 신규 확진자 수가 여전히 많다.

펑 투자전략 담당은 코로나 재확산을 기회 삼아 항공주나 여행·레저 관련 종목을 노려볼만 하다고 했다.

아울러 중국 기술기업을 저가매수할 기회가 보인다고 조언했다. 일부 기술기업 주가는 중국 당국이 규제를 강화한 영향으로 연초 고점 대비 하락한 상태다.

또 원자재 분야를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집단면역에 더 가까워진 일부 국가에서 원자재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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