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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 델타 변이로 패닉에 빠질 필요 없어.. “회복속도 늦추는 정도일 뿐”

FX분석팀 on 07/23/2021 - 08:51

22일(현지시간) 씨티그룹은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회복속도를 늦추는 정도일 뿐이라면서 패닉에 빠질 필요가 없다고 평가했다.

씨티는 델타 변이의 가격 영향을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기본 가정은 세계 경제 회복이 여전하다는 것이라고 제시했다.

씨티는 새로운 코로나19 발발과 올해 여름 제한조치들은 기껏해야 경제회복을 늦출 뿐 궤도에서 이탈시키는 것은 아니라며, 이는 성장하락과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미이지 패닉에 빠질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씨티는 구글 모빌리티 프록시로 측정한 경제활동이 작년 이맘때보다 높다면서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경제 목적지로의 이동이 아직 코로나 이전 수준은 아직 아니라고 진단했다.

또한 한국처럼 경제활동이 여전히 온전한 나라에서는 중앙은행이 매파적 성향을 복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시아 전반에 대해서는 지난해와 비교해 경제활동의 대폭 하락이 목격된다면서 말레이시아 링기트, 대만 달러, 인도네시아 루피아, 태국 바트, 호주달러가 여기에 포함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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