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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틱 총재, 인플레 우려에도 정책 바꿀 때 아냐

FX분석팀 on 05/18/2021 - 08:23

17일(현지시간)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CNBC에 출연해 미국 경제에서 인플레이션이 열기를 더하고 있지만 초완화적인 정책에 대해 편안하다며, 지금은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기조를 바꿀 때가 아니라고 진단했다.

보스틱 총재는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 여전히 800만 개의 일자리가 부족하고, 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상당한 진전을 이룰 때까지 우리의 정책이 매우 강하게 완화적인 상황이나 기조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준은 인플레이션 지표에 변동성을 예상한다며, 더 좋은 인플레이션 수치를 얻는 데 몇 달이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건강한 수준의 인플레이션은 경제 성장의 신호라며, 주택시장의 활동 급증에 대해서도 우려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보스틱 총재는 지금은 연준의 정책 기조를 바꿀 때가 아니라며, 연준의 정책이 매우 완화적인 정책 기조에 있는 게 옳다고 강조했다.

애틀랜타 연은의 GDP나우에 따르면 2분기 성장률은 10.5%로 추정된다.

그는 걱정이 많은 사람이고, 항상 시나리오에 대해 생각한다며, 너무 오래 이런 기조에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보면 지금은 그렇지 않고 행동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눈을 뜨고 주의 깊게 지켜볼 것이며 지금은 정책 이동을 고려할 때가 아니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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