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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중간선거 이후 옐런 재무장관 퇴진 검토

FX분석팀 on 09/28/2022 - 08:59

27일(현지시간) 악시오스는 백악관 관리들이 중간선거 이후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의 퇴진 가능성을 조용히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옐런이 퇴진하면 조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팀을 광범위하게 개편하는 첫 번째이자 가장 중대한 움직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옐런 장관이 퇴진하면 바이든 대통령은 경제 정책에 대한 대중의 우려에 응답한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상원에서 인준받을 수 있는 후임자를 찾는 것은 당장 정치적 골칫거리가 될 수 있다고 악시오스는 지적했다.

옐런의 퇴진과 관련된 절차와 과정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내각 개편과 관련한 결정은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11월 중간 선거 결과 어느 당이 상원을 장악하느냐에 따라 옐런의 퇴진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악시오스는 옐런 장관이 또 자신의 거취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며, 세계 경제가 불안한 상황이어서 옐런 장관이 자리를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올 수 있다고 전했다.

악시오스는 엘런 장관 말고도 백악관 관리들은 브라이언 디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이 내년 초에 퇴진하는 것 또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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