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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킨 총재, 금리인상 느리 오래 하면 최종금리 높아질 것

FX분석팀 on 11/07/2022 - 07:42

4일(현지시간)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아마 금리 인상폭을 더 느린 속도로, 더 오래 금리 인상을 하면 잠재적으로는 종착점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는 실질금리가 커브 전반에 걸쳐 플러스라고 생각한다며 브레이크를 밟고 있다고 확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바킨 총재는 브레이크를 밟을 때는 때때로 좀 더 신중하게 행동하고, 그렇게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는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이 최종 금리가 예상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언급한 부분과 같은 맥락이다.

10월 고용지표에 대해서는 고용보고서는 예상했던 대로라며 고용시장은 여전히 타이트하고, 아직은 해야 할 일이 더 많다는 의미라고 진단했다.

이어 기업은 여전히 많은 비용 압력과 물가 압력을 받고 있어 물가가 아직 더 갈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바킨 총재는 인플레이션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생각해야 한다며, 인플레이션이 지속된다면 기대를 유지하고,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로 돌아올 수 있도록 계속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12월 금리인상 속도 조절과 관련해 바킨 총재는 12월 결정 전까지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개인소비지출(PCE) 지표 등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것이라며 12월에 어떻게 결정할지는 아직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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