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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터 총재, 테이퍼링 여건 아직 충족하지 못했다

FX분석팀 on 06/23/2021 - 08:54

22일(현지시간)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연방준비제도(Fed)는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했지만, 고용 목표는 아직 그렇지 못하다며, 자산 매입 테이퍼링을 위한 여건을 아직 충족하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여전히 고용 목표, 특히 실업 부문에서 더 많은 진전이 있기를 원한다며, 지금까지 고용시장 회복은 매우 좋았으며 학교가 다시 문을 열면 고용시장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도 경제에 진전이 있었지만, 팬데믹은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금리 인상 선호 시점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으며 통화 정책은 좋은 경로에 있다고 설명했다. 통화 정책 조정에 대해서도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메스터 총재는 주된 정책 초점은 자산 매입이지, 금리 인상이 아니라며, 때가 되면 연준은 지난 침체 이후 썼던 테이퍼링 모델을 시작해야겠지만, 필요하다면 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플레이션과 관련해 그는 위험은 위쪽이지만, 여전히 상방 압력이 완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인플레이션 기대가 올라갔지만 우려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고 평가했다. 인플레이션이 3%나 3.5%로 오른 뒤 내년에는 2%로 내려간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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