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메스터 총재, 올해 3월 첫 금리인상.. “올해 총 3회 인상 지지”

메스터 총재, 올해 3월 첫 금리인상.. “올해 총 3회 인상 지지”

FX분석팀 on 01/12/2022 - 07:36

11일(현지시간)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블룸버그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고려해 경제가 현 추세대로 계속 움직인다면 올해 3월 첫 금리 인상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금리를 총 3회 인상하는 방안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메스터 총재는 3월 경제가 현재와 같은 모습이고, 전망이 비슷하다면 금리가 그때 회의에서 인상되는 것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물가상승률이 연준이 필요로 하는 수준을 훨씬 상회하고 있고 노동시장은 타이트하다며, 연준이 완화정책의 일부를 축소할 근거가 정말로 강하다고 말했다.

메스터는 연준의 목표는 인플레이션을 낮추면서도 경제를 긍정적인 성장 궤도로 유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스터는 그것은 어려운 일이 될 것이라며 이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대차대조표를 이전에 했던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줄여갈 수 있다고 말했다.

연준의 보유 포트폴리오인 대차대조표는 대유행 기간 거의 두 배인 8조8,000억 달러까지 늘어났다.

메스터 총재는 대차대조표를 언제 축소해야 하는지와 관련해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