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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가르드 ECB 총재, 다음 회의에서 주요 정책 변화 없을 것

FX분석팀 on 05/24/2021 - 08:13

21일(현지시간)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다음 통화정책 회의에서 주요한 정책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시사했다.

그는 불확실성 고려할 때 완화적인 정책이 앞으로 수개월 동안 여전히 필요할 것이라며, 유럽은 여전히 회복 과정에 있고 회복은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유로존 경제가 2022년에 바이러스 이전 수준으로 복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올해 물가 압력 상승은 일시적일 것이라며, ECB는 일시적으로 더 높아지는 인플레이션을 꿰뚫어 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채금리 상승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면서 우호적인 금융 여건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라가르드 총재는 장기 이슈에 대해 논의하기는 너무 이르며 중장기에 대해 질문하는 것 역시 너무 이르다며 긴급 지원 철회에 대한 논의 역시 시기상조라는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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