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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개장] 미 CPI 발표 이후 엔화 강세에 하락 출발

FX분석팀 on 05/11/2023 -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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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도쿄증시는 미국 물가 지표 발표 후 엔화가 강세를 나타낸 데 따라 하락 출발했다.

시장의 주목을 받았던 미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자 달러 약세, 엔화 강세가 나타났고 이에 일본 증시가 하방 압력을 받았다.

USD/JPY 환율이 전일까지만 해도 135엔을 웃돌기도 했으나 미국 물가 지표 발표 후 133엔대 후반까지 밀리는 모습이다. 엔화 강세는 일본 수출 관련주에 악재가 된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4월 CPI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9% 올라 전문가 예상치와 전월치인 5.0% 상승을 밑돌았다.

한편 미국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도 지속되고 있어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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