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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개장] 미 증시 영향에 반등세로 출발

FX분석팀 on 01/27/2023 - 07:44

닛케이 225지수
27,423.69 [△60.94] +0.22%

토픽스 지수
1,982.37 [△3.97] +0.20%

27일(현지시간) 도쿄증시는 전일 뉴욕증시가 경제 연착륙 기대에 반등한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

전날 뉴용ㄱ증시는 미국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등 경제 지표가 강한 모습을 보이고, 테슬라 주가가 11% 급등하면서 3대 지수가 모두 올랐다.

경기 연착륙에 대한 기대가 강해지면서 아시아 증시에서도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강해지는 모습이다.

한편, 일본의 물가 지표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일본 총무성은 발표한 변동성이 큰 신선식품을 제외한 도쿄지역의 12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4.3% 상승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4.2% 상승을 웃도는 수준이며, 1982년 4월 이후 거의 41년여 만에 최고치를 재차 경신한 수준이다.

도쿄지역의 근원 CPI는 일본의 전국적인 물가 추이의 선행 지표 역할을 한다. USD/JPY 환율은 전장 뉴욕장보다 0.33% 하락한 129.81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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