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개장] 미 디폴트 우려 해소에 33년 만에 최고치 경신
닛케이225 지수
31,826.27 [△302.05] +0.96%
토픽스 지수
2,207.29 [△24.59] +1.13%
5일(현지시간) 도쿄증시는 미국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해소된 영향으로 3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며 출발했다.
미국의 부채 한도 법안이 하원을 통과한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합의안에 서명하면서 디폴트 우려가 해소됐다.
미국 주요 3대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한 데 이어 닛케이지수 또한 강한 매수세 영향을 받았다.
개장 초 31,864.12까지 상승한 닛케이 지수는 지난 1990년 7월 24일 장중 고점인 31,924.00 이후 33년 만에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강세 흐름 또한 일본 수출 관련주에 호재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