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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방크, 향후 3개월간 상당한 미 증시 조정 있을 것

FX분석팀 on 04/07/2021 - 08:36

6일(현지시간) 도이체방크가 향후 3개월간 상당한 증시 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이체방크의 빙키 차드하 수석 증시 전략가는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증시에서 상당한 굳히기 현상이 있을 것이고 6~10%대의 하락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이체방크는 ISM 지표를 통해 경기순환 거시경제 성장을 측정한다.

차드하 전략가는 리세션이 끝난 후 ISM 제조업지수는 10~11개월에서 정점을 기록한다면서 현재 그 포인트 와 있다고 말했다.

차드하 전략가는 역사적으로 S&P500지수는 성장이 정점을 찍을 때 평균 8.4% 하락했다면서 그러나 ISM이 하락 대신 보합권을 나타낼 때 평균 하락폭은 5.9%였다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분석은 3월 ISM 제조업 지수가 37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보급과 경제 재오픈으로 인해 ISM의 공장 활동은 큰 진전을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조 바이든 행정부의 부양책까지 합쳐져 경제 성장이 더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지난주 발표된 3월 고용지표도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

차드하 전략가는 월간 ISM 지표가 향후 3개월 더욱 정점을 찍은 후 뒤집혀진 V자 모양으로 둔화될 것이라고 고려할 이유가 있다면서 따라서 개인 투자자들은 하락에 매수에 나서지 않을 것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차드하 전략가는 향후 3개월간 성장이 정점을 찍으면서 극도로 고평가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는 투자자들은 포지셔닝을 정리해야 한다면서 전반적으로 증시 포지셔닝이 이미 고평가됐고 이는 경제 회복 초기 단계에 통상적이지 않기 때문에 역사적인 수준보다 더 높은 조정이 나올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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