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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연은, 휘발유 가격 급등.. 미경제에 고통 가져올 것

FX분석팀 on 06/22/2022 - 08:24

21일(현지시간)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의 가렛 골딩 이코노미스트는 휘발유 가격에 대해서는 미국인들이 얼마나 오래 견딜 수 있을지 진짜 의문이라며, 휘발유 가격 급등세가 미국 경제에 실질적인 고통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미국의 높은 연료 가격이 곧 원유 수요를 위축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소비자들은 원유가 아니라 정제된 연료를 구입하는데 미국 전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5달러를 넘어섰다.

휘발유 가격이 이보다 더 오를 여지도 있어 연료 소비가 높은 미국이 이처럼 높은 가격을 얼마나 오래 견딜수 있을지에 의문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원유 생산이나 정제 능력에 대해 단기간 내로 대응하지 않으면 유가 급등을 둔화시키는 유일한 변수는 수요 파괴 뿐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연료 가격은 인플레이션 조정을 한 물가가 시사하는 것보다 소비자들의 고통 임계점에 훨씬 가까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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