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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호주 등 코로나19 우려 재확산 우려에 강세

FX분석팀 on 06/28/2021 - 11:43

28일(현지시간) 달러화 가치가 호주 시드니 등 일부 지역의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재 확산되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강화됨에 따라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USD/JPY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1% 오른 110.869엔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유로화는 유로당 1.19200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9401달러보다 0.00201달러(0.17%) 하락했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32.14엔을 기록, 전장 132.24엔보다 0.10엔(0.08%) 내렸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13% 상승한 91.898을 기록했다.

주초반부터 위험회피 심리가 소환됐다. 호주에서도 가장 인구가 많은 시드니가 코로나 19 확산으로 봉쇄 조치를 단행하면서다.

말레이시아도 봉쇄조치를 확대하는 가운데 인구 2억명이 넘는 인도네시아 코로나 19 재확산에 따른 봉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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