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달러, 지표 호조 속 혼조세 0.01% 하락

달러, 지표 호조 속 혼조세 0.01% 하락

FX분석팀 on 06/01/2021 - 17:01

달러는 미국과 유로존 경제지표가 일제히 호조를 보이면서 명확한 방향성 없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1일(현지시간) 주요 6개국 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지수는 전일 대비 0.01포인트(0.01%) 하락한 89.81에 장을 마감했다.

외환시장에서는
EUR/USD가 0.10% 하락한 1.2213
GBP/USD가 0.43% 하락한 1.4148
USD/JPY가 0.05% 하락한 109.49를 기록했다.

이날 유로존과 미국의 경제지표가 일제히 호조를 나타내며 경제 회복 낙관론에 탄력을 실어주었다. 다만 양쪽 모두 좋았기 때문에 어느 특정 방향으로 힘이 강하게 기울지는 않게 되었다.

독일의 5월 실업률이 6.0%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만 5천 명 감소했다.

독일의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64.4로 지난 예비치를 상회했고, 영국의 5월 제조업 PMI 확정치 역시 65.6으로 예비치를 상회했다. 유로존 5월 제조업 PMI 확정치는 63.1로 이 역시 지난 예비치를 상회했다.

유로존 전체 4월 실업률은 8.0%로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다.

이 밖에 미국의 5월 마켓 제조업 PMI 확정치는 62.1로 전월 확정치 60.5를 웃돌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 공급관리협회(ISM) 조사에서는 5월 미국의 제조업 PMI가 61.2로 기록됐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