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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증시 강세/국채금리 주춤에 0.37% 하락

FX분석팀 on 04/05/2021 - 16:17

달러는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며 위험선호 분위기를 주도하여 하락했다. 미국의 국채금리의 움직임이 주춤한 점도 달러 약세를 부추겼다.

5일(현지시간) 주요 6개국 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5포인트(0.37%) 하락한 92.60에 장을 마감했다.

외환시장에서는
EUR/USD가 0.38% 상승한 1.1807
GBP/USD가 0.51% 상승한 1.3900
USD/JPY가 0.43% 하락한 110.23을 기록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2조 3천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부양책 계획 발표 이후 금융시장에 전반적 위험선호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 지난 주 공개된 인프라 투자 계획에는 미국 내 고속도로 및 각종 기반 시설에 투자가 이뤄지며 일자리 창출 목적과 그 동안 낙후되어 있던 기반 시설을 개발하는데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장 마감 전 기준 일제히 1%대를 넘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고, 그 중 기술주가 가장 높은 상승률 보이고 있다.

채권시장에서는 10년물 국채금리가 1.722%를 기록하여 대체로 약보합에 머물렀다.

경제지표는 혼재됐다. 3월 공급관리협회(ISM)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63.7로 전월 55.3에서 크게 상승했고, 다른 조사기관 IHS마켓은 3월 서비스업 PMI를 60.4로 집계했다.

미 상무부 발표 2월 공장재수주는 0.8% 감소하여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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