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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미 국채금리 상승세 유지/고용지표 호조에 0.38% 상승

FX분석팀 on 03/05/2021 - 16:09

달러는 미국의 국채금리가 상승세를 유지한 한편 미국의 2월 고용지표의 호조까지 더해 연일 상승했다.

5일(현지시간) 주요 6개국 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지수는 전일 대비 0.35포인트(0.38%) 상승한 92.00에 장을 마감했다.

외환시장에서는
EUR/USD가 0.43% 하락한 1.1915
GBP/USD가 0.35% 하락한 1.3845
USD/JPY가 0.32% 상승한 108.32를 기록했다.

주간 마지막 거래일에도 미국의 국채금리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날 10년물 국채금리는 0.007% 상승한 1.557%를 기록했다.

국채금리 급등 여파가 지속되자 달러화는 장 초반부터 강세를 나타냈고, 뉴욕증시 개장 직후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의 호조도 달러의 고점을 더 높이기도 했다.

미 노동부 발표 지난 2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37만 9천 명 증가하여 시장 예상치 21만 명 증가보다 많았다.

2월 실업률은 6.2%로 전월 6.3%에서 소폭 하락했다.

이날 고용지표의 결과는 코로나 백신 보급이 크게 활성화 된 이후 경제 회복의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전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이 말한 경제 회복 단계에서의 인플레이션 상승과도 맞아떨어지며 달러가 확실한 강세장에 놓여 있음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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