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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국채금리 강세/미 경제 낙관에 0.39% 상승

FX분석팀 on 03/30/2021 - 16:02

달러는 미국의 국채금리 강세와 연동하며 상승했다. 코로나 봉쇄 연장을 시행하고 있는 유로존 대비 미국의 경제가 더 빠른 회복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도 지속되었다.

30일(현지시간) 주요 6개국 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지수는 전일 대비 0.36포인트(0.39%) 상승한 93.32에 장을 마감했다.

외환시장에서는
EUR/USD가 0.34% 하락한 1.1722
GBP/USD가 0.23% 하락한 1.3727
USD/JPY가 0.50% 상승한 110.33을 기록했다.

이날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소폭 오른 1.721%를 기록했다. 다소 진정된 강세지만 1.7%대를 상회 해 있는 것만으로도 추가 상승 여력을 짐작하게 해 달러의 매력을 계속 끌어올리고 있다.

JP모건의 조이스 창 글로벌 리서치 담당은 전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10년물 금리가 연말 2%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미국의 경제 회복 기대감이 팽배해진 것이 금리 상승의 원인이라며 유로존이 멈칫 해 있는 지금 미국의 경제 회복 낙관론이 거세 국채금리의 상승은 당연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향후 투자기회는 미국보다 유럽과 아시아에 있다고 조언했다. 유럽이 2분기부터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아사이도 최악의 상황을 지나가고 있기에 상대적으로 경제 회복이 느린 지역에 투자 기회가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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