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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3대 지수 일제히 사상 최고치 기록 Dow 0.44% 상승

FX분석팀 on 07/02/2021 - 17:03

 

다우존스 산업지수
34,786.35 [▲ 152.82] +0.44%
S&P500지수
4,352.34 [▲ 32.40] +0.75%
나스닥 종합지수
14,639.33 [▲ 116.95] +0.81%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혼재된 고용지표 결과에 잠시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지만 주간 마지막 거래일에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모습을 나타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 대비 154.40포인트(0.45%) 상승한 34,787.93에, S&P500지수는 32.51포인트(0.75%) 상승한 4,352.45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16.95포인트(0.81%) 상승한 14,639.33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7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장중 이전 최고치인 35,091.56을 돌파하진 못했으나 종가 기준으로 이전 최고치인 5월 7일 이후 최고치다. 나스닥지수도 지난달 29일 기록한 이전 최고치를 다시 썼다.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된 고용 보고서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지난 6월 미국의 신규 고용이 시장의 예상치 수준이었지만 실업률이 문제였다.

미 노동부는 이날 6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85만 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5월 고용은 55만9000 명 증가에서 58만3000 명 증가로, 4월 고용은 27만8000 명 증가에서 26만9000 명 증가로 조정됐다.

6월 실업률은 5.9%로 전달의 5.8%보다 올랐다. 시장 예상치는 5.6%였다.

웰스파고 자산 및 투자 관리의 최고 투자 책임자인 데렐 크론크는 “자본 시장, 주식 및 채권의 경우 골디락스 보고서였다”면서 “연준이 액션을 취할 만큼 크게 문제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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