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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FOMC 의사록 앞두고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02/22/2023 -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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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상승 출발했다.

최근 들어 미 연방준비제도(Fed) 내 매파 위원들이 당시 FOMC 회의에서 50bp 금리 인상을 주장했다고 발언하면서 연준 내 이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FOMC 회의 이후 고용과 물가, 소비가 모두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준이 다음 회의에서 50bp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날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 경제가 6~8주 전에 시장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회복력이 있는 것 같다라며, 연준은 올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데 성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블라드 총재는 또한 연준은 여전히 위원회가 소위 최종금리라고 말하는 지점까지 도달하지 않았다며, 그 수준에 도달한 다음 길을 느끼고,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블라드 총재는 그동안 최종금리까지 빠르게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해왔으며 지난 회의에서도 50bp 금리인상을 주장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블라드 총재는 이날 인터뷰에서 최종금리를 5.38%까지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을 반복했다. 다만 앞서 블라드 총재는 이번 주 금요일에 나오는 1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나오면 이를 다시 검토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전문가들은 경제 지표가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준의 긴축이 더 강화될 우려가 커졌다며 이것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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