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뉴욕개장]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 혼조세 출발

[뉴욕개장]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 혼조세 출발

FX분석팀 on 11/19/2021 - 10:19

다우존스 산업지수
35,714.16 [▼156.79] -0.44%

S&P500 지수
4,699.69 [▼4.85] -0.10%

나스닥 종합지수
16,020.79 [△27.08] +0.17%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혼조세로 출발했다.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유럽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점은 시장의 우려 요인으로 다시 떠올랐다.

오스트리아 정부는 오는 22일 전국적인 봉쇄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으며, 독일 정부도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증가하자 긴급 회의를 열고 백신 미접종자의 활동 제한 방안 등을 합의했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도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를 반영하며 1.53%대로 하락했다. 미 국채금리 하락에 기술주가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으나 주식시장은 전반적으로 무거운 분위기다.

한 전문가는 유럽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제재가 강화되면서 잘 풀리지 않을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는 시장과 가계 모두의 심리에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주식 밸류에이션이 극단에 있기 때문에 실적에서 안도랠리를 해왔지만 지금 사람들은 다음에 무엇이 올지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end Us A Message Here